[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에게 백허그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0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을 뒤에서 끌어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홍설에게 캔커피를 건넸고, 홍설은 "많이 마셔서"라며 거부했다. 앞서 홍설은 "생각할 시간을 갖자"라며 유정과 거리를 둔 상황.
그러나 유정은 홍설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유정은 홍설의 주머니에 캔커피를 넣어둔 채 자리를 떠났다.
이후 유정은 권은택(남주혁)을 따로 불러냈고, "요즘 설이한테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은 거 같아서. 설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나한테 얘기 좀 해줄래"라며 부탁했다.
권은택은 오영곤(지윤호)이 홍설을 쫓아다니는 영상을 보여줬고, 유정은 앞으로 증거를 다 보내달라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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