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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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현아 "데뷔 8년차 되니 생각 많아져…부담감 컸다"

기사입력 2016.02.01 14:56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데뷔 8년차가 된 소감을 밝혔다.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김현아, 전지윤, 권소현) 7번째 미니앨범 '액트세븐(Act.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아는 "사실 긴장이 많이 돼 잠을 설쳤다. 8년차가 되니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다. 우리가 완전체로 1년만에 활동하는건데 '미쳐'가 많은 사랑 받아서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꾸준히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포미닛의 새 앨범 '액트세븐'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타이틀곡 '싫어'를 포함해 'No Love' 'Blind' 'Canvas'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싫어'는 덥스텝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 곡으로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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