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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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무거워서 팔을 못 들어" 약혼반지 자랑했다 빈축

기사입력 2016.02.01 12:0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억만장자 남친으로 부터 받은 고가의 약혼 반지를 자랑했다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한 행사장에 참여했다. 최근 약혼남 제임스 팩커로 부터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하고 등장한 캐리는 "너무 무거워서 내가 팔을 들 수가 없다"고 말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평소 거침 없는 발언으로 유명한 스타다. 하지만 공개 석상에서 이처럼 자랑을 해야 했나에 대해서는 현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남자친구인 제임스 팩커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그녀가 받은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는 할리우드 스타 역사상 최고가의 약혼 반지로 불린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전 남편 닉 캐논으로 부터 2008년 약혼 당시 17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은 바 있다. 그 두 배에 달하는 셈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상과 달리 대규모로 치르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캐리는 "우리 모두 두 차례의 결혼식을 치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의 기준이라 정말 말처럼 '스몰 웨딩'이 될지는 의문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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