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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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골프채 휘두르며 '분노 폭발'

기사입력 2016.02.01 09:43 / 기사수정 2016.02.01 09:4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골프채를 휘두르며 열연을 펼쳤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1일 소유진이 골프채를 치켜들고 휘두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머리 끝까지 화가 난 모습이다. 서늘한 표정에서는 비장함마저 엿보인다. 극중 소유진은 이혼 후 아이 셋을 키우는 싱글맘 안미정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 리허설 도중 소유진이 거침없이 골프채를 휘두르자 긴장한 상대배우와 제작진이 "진짜로 때리는 건 아니예요"라고 몇 번이나 다짐을 받았다는 후문.

제작사 관계자는 "소유진이 맡은 싱글맘의 사연을 알게 된다면 누구도 골프채를 든 그녀를 말리지 못할 것"이라며 "소유진은 그 수 많은 사연을 때론 억누르고 때론 폭발시키며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극이다. 2월 20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토리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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