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31 18:4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내레이터로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최고의 여행' 콘셉트의 경상북도 포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호진 PD는 포항의 오어사에서 오프닝을 하면서 이번에 최고의 맛과 멋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최고라는 말에 "그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거냐"고 입을 모으며 기대에 부풀었다. 이때 화면이 바뀌며 구 멤버인 김주혁이 내레이터 역할로 깜짝 등장했다.
김주혁은 "멤버들은 이번 여행 역시 포항에서 먹고 보고 복불복을 하는 여행인 줄 알고 있다. 그런데 제작진은 또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멤버들이 당할 생각에 즐거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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