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진짜사나이2'에서는 해병대에 입대한 8인의 멤버들이 최종 훈련을 무사히 끝마치고 해병들의 단결활동인 '빅토리 파티'에 참여한다.
포항 앞바다에서 펼쳐진 '빅토리 파티'에는 해병대 수색대대와 산악대대, 미 해병까지 모두 참석해 해병대의 뜨거운 단합대회가 시작됐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미 해병들이다.
미 해병들은 유전자 자체가 다른 울끈불끈한 몸매를 자랑하며 모두의 시선을 압도했다. 그러나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줄리엔강이 한국 해병대 대표로 나섰다. 줄리엔강과 미해병의 빅매치가 성사돼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해병대를 하나로 만들어 줄 '빅토리 파티'의 첫 번째 종목은 바로 실전체력 단련이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된 이 게임은 캔통들고 달리기를 시작으로 IBS 통과하기, 전우 업고 달리기, 버핏 테스트를 빠르게 통과해야하는 고난도의 게임이었다. 이 외에도 IBS 기마전과 전통씨름 경기가 예고 돼 열정 넘치는 해병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수색대대, 산악대대, 미해병 중 '빅토리 파티'의 승자는 어느 팀에게로 돌아갔을지 31일 오후 6시 20분 '진짜사나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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