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잭블랙 '무도' 효과?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평일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한 '쿵푸팬더3'가 지난 30일 589,422명을 동원, 누적 관객 1,028,507명으로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쿵푸팬더3'의 3일째 100만 돌파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며 506만 관객을 동원한 '쿵푸팬더2'와 타이기록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이다. 또한 이는 역대 1월 개봉 흥행작으로 개봉 4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최종 12,811,213명)과 전야개봉 포함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베를린'(최종 7,166,199명)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수상한 그녀'(최종 8,658,800명)의 개봉 5일만 돌파 기록을 이틀 앞당긴 것으로역대 1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그려낸 '쿵푸팬더3'는 지난 28일 개봉,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입소문을 이끌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쿵푸팬더3' ⓒ CJ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