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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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권창훈 대회 5호골, 한일전 선제골

기사입력 2016.01.31 00:09 / 기사수정 2016.01.31 00:14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권창훈(수원)이 일본과의 한일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 올림픽팀은 30일 일본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반 20분 권창훈이 첫 골을 뽑아냈다. 

경기 초반부터 일본의 수비를 흔들면서 기회를 만들던 한국은 두 차례 오프사이드로 득점 기회를 아쉽게 날렸지만 이내 골을 터뜨리며 아쉬움을 털었다.

주인공은 권창훈이다. 20분 왼쪽 측면서 심상민(서울)이 크게 올려준 크로스를 진성욱(인천)이 문전서 머리로 떨어뜨려준 볼을 권창훈이 지체없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권창훈은 이번 대회 5호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골 선두는 카타르의 아흐메드 알라엘딘(6골)이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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