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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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경기남부연쇄살인 사건 모든 진실 밝혀졌다

기사입력 2016.01.30 21:1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4화에서는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의 관계자였던 버스기사 이천구가 자신이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라고 자수했다.

이날 박해영은 이천구는 절대로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건이 일어날 당시 이천구는 95번 버스를 운영 중이었으며, 오히려 그가 몸이 아팠던 아들을 매일 버스에 태웠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이천구의 아들이 진범일 거라 확신했다.

박해영은 이천구의 아들 이진영이 동사무소 직원 김원경(이시아)을 살해하는 모습을 목격한 버스회사 안내양 정경순으로부터 협박을 당해 왔을 거라 추측했다. 그리고 그는 그 동안 정경순이 숨겨 왔던 전기 충격기 하나를 발견했다. 그 전기 충격기는 과거 이재한이 김원경에게 호신용으로 줬던 물건.

모든 것을 알게 된 박해영은 이천구를 취조하기 시작했고, 박해영의 질타에 이천구는 “내 아들은 그 때 죄 값을 치뤘다”라는 아리송한 말을 남겼다.

그리고 시간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김원경을 살해한 인물이 이천구의 아들 이진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재한이 이진영을 찾으며 그에게 쫓기던 이진영이 이재한을 피하려다 평생 하반신 마비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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