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려욱 "슈퍼주니어 내 허벅지 1등, 최시원도 이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슈퍼주니어 려욱이 그룹 내에서 허벅지 최강자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 2부가 꾸며졌다.
 
이날 MC 정재형은 려욱이 해나의 의자 뒤에 손을 올리자 해나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를 본 MC들은 "작업 하는 거냐. 심장 터지면 책임질 거냐"며 려욱을 타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테파니는 "조용하지만 숨은 강자다"고 틈새 제보를 했다.

이를 들은 윤민수는 "려욱에게 의외의 모습이 더 있다고 들었다. 슈퍼주니어에서 허벅지가 가장 강하시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려욱은 "한창 몸을 키우고 있을 때 최시원 씨도 이겼다"고 밝혔다. 

이후 MC들은 이창민과 허벅지 게임을 제안했다. 하지만 려욱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이창민에게 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세준, 옴므, 김필, 박기영, 이해리, 손승연, 스테파니, 려욱, 몽니, 로이킴, 해나,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