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로이킴이 과거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 2부가 꾸며졌다.
이날 로이킴은 나의 색다른 모습에 대해 "전 유치원 때부터 개그맨이 꿈이었다"며 오랜 시간 개그맨을 동경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로이킴은 "어린 시절 '쇼 행운열차'라는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개그 키드 역할을 했다.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성대모사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2001년 '쇼 행운열차'에서 로이킴이 故 김형곤과 같이 호흡을 맞추며 연기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후 로이킴은 차력 에피소드에서 선보였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세준, 옴므, 김필, 박기영, 이해리, 손승연, 스테파니, 려욱, 몽니, 로이킴, 해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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