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병대에 입대한 8인의 멤버들이 해병대의 마지막 훈련으로 상륙작전을 실시했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스케일과 장비, 병력이 총 동원된 해병대 상륙작전이 공개된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먼저 바다를 건너 적지에 침투하기 위해 함정에 탑승했다. 이들이 탑승한 함정은 아시아 최대의 수송함이라고 알려진 독도함이었다. 독도함은 수백 명의 병력은 물론 수십 채의 장비까지 실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배였다.
상륙작전이 개시되자 독도함에서 각종 장비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수십 대의 상륙돌격장갑차가 나와 해상을 장악했고, 수색대대는 곧장 적진에 침투해 작전을 개시했다. 수색대대 멤버 4인 허경환, 줄리엔강, 동준, 딘딘(임철)은 적의 기지를 찾아내 근처에서 밤새 은신하며 적 기지 폭파를 예고했다.
이어 산악대대 멤버들 이기우, 슬리피(김성원), 샘오취리, 이성배 역시 적진에 침투해 적군과 치열한 교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보는 듯 했던 해병대의 상륙작전은 31일 오후 6시 2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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