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하니' 이수민 "좋아하던 사람에게 다섯 번 거절당해"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하니' 이수민이 가슴 아픈 연애사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요즘 애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날 방송에는 '요즘 애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보니' 신동우와 '하니' 이수민이 출연해 형님들을 이끈다.

두 사람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의 답을 맞추는 '동심만만' 코너를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인 '이별을 부르는 이성 친구의 행동'을 놓고 멤버들은 정답을 쉽게 맞추지 못했다. 이에 이수민은 각종 힌트를 주려 애썼지만 멤버들은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다.

이어 형님들은 '보니하니'의 연애 경험에 대해 질문했다. 신동우는 "아직 연애 경험이 없다"라고 말한 반면 '하니' 이수민은 "좋아했던 사람에게 다섯 번이나 차인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수민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는 형님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러나 먼저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요즘 애들' 이수민의 당당한 연애관에 대해 방송인 서장훈은 "신여성답다"고 칭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는 '하니' 이수민의 풋풋한 연애담은 30일 오후 11시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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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