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손승연이 무시당했던 자신의 과거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손승연이 출연해 숨김없이 자신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손승연은 과거를 언급하며 "(예전의 나는) 무시당하고 아무도 쳐다봐주지 않았던 존재였다. 마치 미운오리새끼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어린 시절 '노안'이었음을 고백하며 "내가 열아홉 살 때 스물 일곱 여덟까지 봤다. 10년은 더 보셨다. 그래도 스물 여섯, 일곱으로 보시긴 한다. 그래도 이젠 내가 나이를 좀 먹지 않았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net '보이스코리아' 초대 우승자인 가수 손승연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