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의 정체를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3화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이재한(조진웅)에게 다시 한번 미래를 예고했다.
이날 박해영은 8차 사건 용의자를 검거했다며 무전을 해온 이재한에게 그가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과 8차 사건의 장소를 알려줬다.
그러나 박해영의 기대와는 다르게 8차 사건이 벌어진 시간을 초초하게 기다렸지만 8차 사건을 그대로 벌어졌고, 미래는 바뀌지 않았다.
곧장 도서관을 찾아간 박해영은 과거 신문 기사 속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다. 박해영은 자신이 지난번 받았던 이재한 형사의 이력서를 꺼내 들었고 두 사람이 동일인물임을 확인하고 나서야 그제서야 자신이 받은 무전이 과거로부터 왔음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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