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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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예지 "성격파탄자라고 선입견 갖더라"

기사입력 2016.01.29 15:47 / 기사수정 2016.01.29 15:4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그룹 피에스타의 예지가 자신의 '센 언니'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예지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최근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디스랩'으로 이름을 알린 예지는 이날 MC 유희열과 함께 즉석에서 디스랩 배틀을 펼쳤다.
    
예지는 사실 2012년부터 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이날은 '피에스타'일 때의 발랄한 인사와 '래퍼'일 때의 시크한 인사를 동시에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MC 유희열이 "그동안 본성을 억누르고 살았나"라고 묻자 예지는 "사실 별로 안 참고 할 말은 다 하며 살았는데 대중 분들에게 보여줄 일이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강한 인상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는 분들이 많겠다"라는 말에는 "성격파탄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평소에도 화가 났냐는 말을 많이 들어서 많이 웃으려고 노력한다. 착해 보이려고 앞머리도 잘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금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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