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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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감성연기로 안방 적신다 '준비완료'

기사입력 2016.01.29 10:36 / 기사수정 2016.01.29 10:3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측은 29일 소유진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담겨진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의류회사 마케팅팀의 워킹맘 안미정으로 변신한 소유진이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고개를 푹 숙이거나 울고 화내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은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뒤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안미정역을 맡아, 아역 배우들에게는 포근한 엄마로 외할머니를 맡은 성병숙에게는 어리광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소유진은 자신의 아픔보다 아이들이 받게 될 상처가 더 걱정인 안미정의 심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기해낸다"며 "극중 안미정이 겪은 감정들을 온몸으로 표현해내는 소유진표 감성연기는 주말 안방극장을 눈물과 한숨으로 적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오는 2월 2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토리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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