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벤이 네이버 V앱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다양한 개인기로 팬들을 만났다.
벤은 지난 28일 한복 인터뷰를 앞두고 네이버 V앱 더바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벤은 팬들의 요청을 받아 '오늘은 가지마', '루비루', '마이 네임 이즈 벤'을 열창한 것은 물론, 윤민수와 포맨 신용재의 창법을 그대로 따라해 모창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벤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선보인 북한 어린이 모창, 요리연구가 이혜정, 윤민수 아들 윤후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또 팬들이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달라 말하자, 벤은 "출연하게 되면 키가 작아 들킬 게 뻔하다"라고 답변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또 벤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상형을 밝히며 자신의 소소한 일상 얘기를 들려주는가 하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읽고 답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상 막바지에 벤은 "감기 조심하시고,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뱃돈도 많이 받아서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라는 새해 덕담을 남기고 방송을 마쳤다.
한편 벤은 지난 1월 4일 발매된 옥탑방 작업실의 '그럴 때 그때' 듀엣으로 참여, 최근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한 윤민수 지원사격에 나섰다. 벤이 윤민수와 함께 출연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은 오는 2월 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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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