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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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측 "그레이와 친한 동료일뿐, 연인사이 아니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1.29 08:1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측이 래퍼 그레이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녀시대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티파니 그레이는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는 짤막한 공식입장을 남겼다. 이로써 티파니 측은 그레이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29일 티파니와 그레이가 3개월 째 목하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보도 직후 그레이 측 관계자는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본인 확인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그레이는 박재범 쌈디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으로,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다. 이후 '위험해', '하기나 해' 등을 발표하며 힙합계 신성으로 떠올랐다.
 
티파니는 소속팀 소녀시대와 유닛 태티서 등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 중인 아이돌 보컬리스트. 온스타일 '더 태티서', Mnet '하트어택' 등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 및 뷰티 분야에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AOMG,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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