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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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VOS 박지헌 "다시 부르게 된 노래, 정말 행복해"

기사입력 2016.01.28 15:34 / 기사수정 2016.01.28 15:34

제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그룹 V.O.S의 박지헌이 재결합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V.O.S와 가수 정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V.O.S와 정인은 정찬우, 김태균 두 DJ와 이야기를 나누며 차례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V.O.S는 컴백곡 '그 사람이 너니까'를 라이브로 불렀다. 김경록은 "서로 노래를 부르다가 눈이 마주칠 때가 있는데 민망하다"며 "그럴 때마다 저는 애써 눈을 피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지헌은 "저는 그런 상황이 오면 오히려 동생들의 눈을 따라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헌은 "다시 노래를 부르며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이 감정을 절대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4년 만에 재결합한 V.O.S는 '그 사람이 너니까'로, 정인은 'UUU'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SBS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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