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종원이 첫 방송을 앞둔 '천상의 약속'이 '청춘의 덫'을 연상하게 한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성 PD를 비롯해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이종원 김혜리가 참석했다.
이날 이종원은 "제작사 대표가 '천상의 약속'에 대해 '청춘의 덫' 그후 20년이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현재의 '청춘의 덫'이 되지 않을까 한다. '천상의 약속'도 시청자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남자와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을 그린다.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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