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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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다부문 노미네이트

기사입력 2016.01.28 14: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혁오가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대중음악상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각 분야별 후보 및 공로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은 최우수 헤비니스(음반) 부문을 신설, 총 4개 분야 27개 부문 시상이 이뤄진다.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된 후보는 딥플로우와 혁오. 딥플로우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랩&힙합 음반, 랩&힙합 노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혁오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모던록 음반, 모던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들의 뒤로 김사월과 빅뱅이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김사월은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포크 음반, 포크 노래 부문에, 빅뱅은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배배), 랩&힙합 노래(배배), 팝 노래(루저) 부문에 랭크됐다.
 
대마초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이센스 역시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센스는 올해의 음반, 랩&힙합 음반, 랩&힙합 노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 수상자는 김희갑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역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투표가 진행된다. 2월 3일부터 21일까지 벅스뮤직에서 각 부문별 투표가 가능하다. 후보는 올해 시상식 모든 장르별 후보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월 2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EBS '스페이스공감' 홈페이지에서 생방송되며, 3월 11일 0시 스페셜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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