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시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로제’의 신규 전직 캐릭터 2종을 28일 업데이트했다.
엘소드 최초의 여거너 ‘로제’는 ‘리볼버’, ‘오토건’, ‘머스킷’, ‘핸드캐넌’ 등을 사용하는 원거리 전투형 캐릭터로, 지난 달 ‘핸드캐넌’ 공격에 특화된 첫 번째 전직 라인 캐릭터 ‘헤비배럴’과 ‘스톰 트루퍼’가 공개된 바 있다.
‘로제’의 두 번째 전직 라인으로 추가 된 ‘블러디아(1차)’와 ‘크림슨 로제(2차)’는 ‘체인 리볼버’, ‘체인 블레이드’ 등 ‘리볼버’를 활용한 공격에 특화된 격투형 거너 캐릭터로, 사격술과 체술을 겸비한 변칙적인 스킬을 구사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3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캐릭터 아바타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마법의 옷장 티켓’을 선물하고, ‘크림슨 로제’로 7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 ‘스톰 트루퍼’로 전직 가능한 ‘전직 변경권’을 지급한다.
또한, 30일과 31일 양일 간 레벨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필요한 경험치의 절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몬스터 사냥 시 7배의 경험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1400%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소드와 던파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로제’의 신규 전직 캐릭터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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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