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이 영화 '더 프리즌(감독 나현)'에 출연한다.
28일 한석규와 김래원 양 측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석규와 김래원이 '더 프리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더 프리즌'은 동생을 범죄로 잃은 형사가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죄수로 감옥에 들어간 뒤 감옥에서 중죄수 무리 대장인 남자에게 접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극중 한석규는 감옥의 중죄수 무리 대장 역을, 김래원은 죄수로 들어간 형사 역을 맡았다. 평소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기에 영화에서는 어떤 연기 조화를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더 프리즌'은 2016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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