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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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록' 스웨이드, 정규 7집 'Night Thoughts' 발매

기사입력 2016.01.28 10:00 / 기사수정 2016.01.28 10:0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1990년대 브리티쉬 록의 전성시대를 연 밴드 스웨이드가 새 앨범 'Night Thoughts'을 발매한다.
 
브렛 앤더슨의 오묘한 콧소리와 버나드 버틀러의 매력적인 기타 톤이 인상적인 스웨이드는 'Beautiful Ones', 'Trash', 'So Young'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낸 '브릿록의 자존심'이다. 5장의 앨범을 내고 2002년 해체했으나, 2010년 재결성해 2011년 여름에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발로 내한해 무대를 선보였다.
 
2013년에는 6집 'Bloodsports'을 내놓고 밴드의 건재를 알린 이들은 이후 3년만에 새 앨범 'Night Thoughts'으로 또 다른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가슴과 머리에서 흘러 나오는 이미지와 영감들로 탄생된 이번 앨범은 전에 없이 깊고 매혹적인 공간감과 분위기를 지녔다. 모두가 잠들어 있을 때 세상에 홀로 존재한다는 '어른의 공포'는 앨범에 영감을 주었고 음악의 컨셉트와 커버 아트워크의 바탕이 됐다.

한 단계 올라선 진보를 보여주는 스웨이드 정규 7집 'Night Thoughts'는 지난 22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먼저 공개되었으며, 오는29일 CD와 CD+DVD 2가지 버전으로 국내 발매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스웨이드 ⓒ 워너뮤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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