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젤리피쉬와 전속계약…김선영·박예진과 한솥밥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공현주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8일 젤리피쉬는 "공현주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많은 재능을 가진 공현주를 영입함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젤리피쉬는 "공현주는 외모도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도시적이지만 마음 씀씀이 또한 너무 예쁜 배우"라며 "현재 꾸준한 봉사활동과 함께 플로리스트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현주에게 젤리피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공현주는 이후 방송과 광고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공현주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 '황금신부', '호텔킹'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도 피도 눈물도 없는 기업 사냥꾼 한지현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공현주는 드라마 뿐 아니라 최근 방영되었던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를 비롯하여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과 진행솜씨를 뽐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오랜 기간 꾸준한 관심을 받아 온 공현주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홍보 마케팅 전략을 강점으로 둔 젤리피쉬에 새롭게 합류하여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지에 대해 팬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공현주가 새롭게 계약을 맺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드라마,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엔터테인먼트사며 빅스, 성시경, 박효신, 김선영, 박예진, 박정아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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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