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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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 "불화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퉈..안타깝다"

기사입력 2016.01.27 16:0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가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 청음회 및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수는 항간에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해 "데뷔한지 16년이 됐는데 굉장히 단순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지내고 생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툼이 항상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특히 우린 세 명이고 각자 성향이나 성격이 다르다. 그동안 지내면서 오해도 있고, 풀지 못한 것들도 많았는데 그게 바깥에 표출된 것이 단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들을 해소하고 쌓이고 하면서 더 단단해지는 것 같다. 그걸 불화설로 받아들인 것이 안타깝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씨더맥스 정규 8집 '파토스'는 오는 28일 자정 공개된다. 타이틀곡 '어디에도'를 비롯해 '괜찮다가도', 'pale blue note', 'pathos', '어김없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 '아스라이', 'Always', '말하고 싶어도', 'anépigraphe(아네피그라프)'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디에도'는 가슴 아픈 이별 후 잡지 못한 인연을 후회하며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그리움을 노래한다. 담담하게 시작하여 점차 고조되는 엠씨더맥스 스타일의 정통 락발라드 곡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이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기자, 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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