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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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봉주, 처가 민박집 홍보 나서 '고군분투'

기사입력 2016.01.27 13:56 / 기사수정 2016.01.27 13:56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민박집 홍보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가 처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봉주는 장인과 장모가 운영하는 민박의 손님이 줄어들자 홍보를 위해 장인과 함께 시내로 나섰다. 

이봉주와 장인은 사람이 붐비는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지만, 뻘쭘하게 의자에 앉아 주위를 살폈다. 이에 장인은 "빨리 가서 명함 돌려라"며 사위를 재촉했고, 이봉주는 그제야 일어나 사람들에게 민박집 명함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이봉주는 열심히 명함을 나눠주다가 장인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장인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이미 장인은 사라진 뒤 오래여서, 이봉주를 당황케 한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SBS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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