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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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종착역 향해 가는 청정 가족극

기사입력 2016.01.27 08:27 / 기사수정 2016.01.27 08:27

제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다 잘될 거야'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야외 촬영현장에는 모든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을 함께했다. 배우와 스태프들 간의 팀워크가 워낙 좋았기에 모두들 종영을 아쉬워했다.

그동안 '다 잘될 거야'는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원수 지간인 두 집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사이가 좋지 않은 두 부모와 달리 가은(최윤영 분)과 기찬(곽시양)은 진실한 사랑과 용서로 서로를 보듬으며 거친 세상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막장' 요소를 빼고 '청정 드라마'를 지향하는 '다 잘될 거야'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19.2%의 시청률(TNMS 제공, 전국기준)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25일 방송된 98회에서는 강희정(엄현경)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결국 기찬이 혼수상태에 빠지고 이에 가은이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GNG프로덕션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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