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7 01:15 / 기사수정 2016.01.27 01:15
진형우는 차근차근 계획대로 복수를 진행하던 중 강석현의 비자금에 대한 진실을 폭로했다. 덕분에 강석현은 검찰에 출두해 구속될 지도 모르는 위기에 놓였다. 강석현은 청와대를 움직여 구속 위기는 넘겼지만 진형우가 살인교사를 증명할 증거영상을 들고 나타나 빠져나갈 구멍이 없게 됐다.
강석현은 진형우의 복수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내놓지 못한 채 수습하기만 바쁜가 하면, 신은수의 검은 속내도 알아차리지 못하며 계속 당하기만 하고 있다. 전 국무총리에 아직도 막강한 정계 영향력을 갖고 있는 그가 밀리는 모습은 의아할 수밖에 없다. 강석현이 이대로 무너질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카드로 반격에 나서며 반전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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