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6 22:4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예련이 최강희가 의심돼 뒷조사를 지시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3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신은수(최강희) 뒷조사를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권무혁(김호진)과 메이드 한선화가 함께 호텔로 들어가는 사진을 찍은 것이 강일도(김법래)의 짓이라고만 생각했다. 강석현(정진영)에게 쫓겨난 강일도는 강일주에게 그 일은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강일주는 고실장을 불러서 메이드들 중에 사진이 담긴 퀵서비스를 받은 메이드가 누구인지 물어봤다. 고실장은 "메이드들 중에는 없다. 큰 사모님이 직접 받은 것 같다"고 했다.
강일주는 신은수가 퀵서비스를 받았다는 사실에 "메이드 한선화가 은수하고 만나 무슨 얘기하는지 알아봐라. 한선화한테 직접 캐도 좋다"고 뒷조사를 지시했다. 고실장은 앞서 강석현과 약속을 한 터라 "절대 못한다"고 했다.
강일주는 "내가 한마디만 하면 고실장 여기 못 있는다"며 강석현을 향한 고실장의 감정을 이용해 협박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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