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도경수가 '순정'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은희 감독과 배우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가 참석했다.
극 중에서 도경수는 무뚝뚝하지만 일편단심 한 소녀만을 향한 순정을 보여줄 범실 역을 맡았다.
이날 도경수는 "제 나이가 24살이다. '순정'을 준비하면서 17살의 나이에 맞게 순수함과 첫사랑, 그 때의 우정을 표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 2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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