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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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쇼2' 김원준 "작품 끝나면 극중 이름으로 불리길"

기사입력 2016.01.26 15:3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김원준이 '툰드라쇼2-꽃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는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황석정, 김원준, 정시아, 손진영, 권혁수, 조윤호, 박진주, 김보라, 장도윤 등이 참석했다.

김원준은 '꽃가족'에서 20대의 얼굴을 한 40대 가장 역할로 분했다. 이날 김원준은 "감독님과 원작에서의 캐릭터와 고민을 했고, 사람들이 늘상 보아오던 그 모습으로 촬영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할 때 즐거우면 그게 전달된다고 해서 우리들끼리 단톡방도 만들고 수다도 떨고 있다. 우리끼리 해보고 많이 촬영장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촬영 후에도 극중 이름인 '윤빈'으로 불렸듯, 이 작품이 끝나면 '동백'으로 불리기를 원한다. 정시아씨나 (장)도윤, (김)보라도 마찬가지"라고 얘기했다.

한편, '툰드라쇼2'는 '조선왕조실톡'과 '꽃가족'으로 구성됐다. '조선왕조실톡'은 조 선시대 백성들의 생활사에 중심을 맞춰 조선시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진 진한 뒷 이야기를 그리며 황석정, 손진영, 조윤호 등이 출연한다. 

'꽃가족'은 평균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외모지상 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 외모가 전부가 아닌 결국 인간의 내면에 있는 진실한 아름 다움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따뜻한 드라마며 김원준, 정시아, 김보라, 장도윤 등이 가족으로 출연한다.

한편, '툰드라쇼2'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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