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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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측 "연기력 논란? 별로 개의치 않는다"

기사입력 2016.01.26 12:12 / 기사수정 2016.01.26 12:1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제훈 측이 불거진 연기력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제훈이 맡은 박해영은 스태프들과의 의견 조율을 통해 완성됐다. 초반에 많은 분량을 떠안았고, 어려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연구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력 논란에 별로 개의치 않는다. '시그널'을 이끌어가는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회를 거듭할 수록 더욱 좋은 연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장기미제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으로 출연하고 있다. 경찰이지만 경찰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찬 아이러니한 인물로,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위트와 인간미를 갖춘 캐릭터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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