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머라이어 캐리와 억만장자 남친 제임스 팩커가 초호화 신접살림을 차린다.
미국 연예매체 ET온라인은 25일(이하 현지시각) 약혼한 머라이어 캐리 커플이 캘리포니아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초호화 맨션을 렌탈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맨션은 월세 25만 달러(한화 약 3억원)로 505평 규모에 영화관, 사우나, 운동장을 갖춘 이탈리아식 건축물로 알려졌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 건물에서 예비 신랑을 비롯해 자신의 두 아들 및 팩커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세 자녀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제임스 팩커는 지난 21일 머라이어 캐리에게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바치면서 구혼했다. 이를 캐리는 받아들였으며,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다.
팩커가 캐리에게 선물한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는 역대 할리우드 스타들이 청혼에 이용한 반지 중 최고가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제이지가 비욘세에게 선물한 18캐럿 로레인 슈바르츠 반지가 역대 최고가로 약 500만 달러로 알려졌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