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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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유시민, 진중권보다 독일어 발음 좋다"

기사입력 2016.01.26 00: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진중권보다 유시민이 독일어 발음이 더 좋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2회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게스트로 등장, 자기 PR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다니엘은 독일 자기소개서의 필수 요소를 밝혔다.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도움이 될 건지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어 다니엘은 "한국 자기소개서를 보고 놀랐다. 반에서 몇 등했는지 얘기도 많이 하더라. 근데 독일은 일단 등수 자체를 모른다. 명문대보다 전공을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시민은 "독일은 명문 대학이 없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독일은 대학 운영자금을 주정부에서 100%대고, 등록금이 저렴하다는 것. 유시민은 "독일 마인츠 대학교에서 5년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성시경은 "그걸 이제 얘기하시면 어떡하느냐"며 다니엘과 프리토킹을 제안했다. 유시민과 독일어로 얘기한 다니엘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진중권 교수님보다 발음이 좋으시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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