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수록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려욱의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날 려욱은 "첫 곡으로 선보인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제가 직접 작곡가님들께 부탁한 곡이다"라며 "해석하기에 따라 다른 곡이다. 듣기에 따라 연예인과 일반인의 사랑 이야기일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러분일수도 있고, TV를 보고 있는 누군가일수도 있다"며 "작곡가님께서 SNS 속 '알수도 있는 사람'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쓰신 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려욱의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에는 타이틀곡 '어린왕자'를 비롯해 '품(POOM)', '폭시 걸(Foxy Girl)'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어린왕자'는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한 남자가 동화 속 어린왕자와 나누는 대화를 려욱의섬세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한 곡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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