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신인배우 이선빈의 첫 출발이 눈에 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극 중 첫 내담자 '마리'로 등장한 이선빈이 이목을 끈다.
이선빈은 마음의 병을 얻어 시력에 이상이 생긴 체조 국가대표 선수 '마리' 역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내면의 장애를 얻은 마리 역할을 소화하며 신인 답지 않은 심도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선빈은 잠깐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체조선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한달 반 가량 동안 체조 연습에 돌입할 정도로 이 역할을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체조 종목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도마에 도전했다.
한편 이선빈은 '마담 앙트완'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영화 '가족계획', '궁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담앙트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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