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개그맨 문천식이 저염식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문천식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가 담겼다.
문천식의 첫째아들 주완이는 선천성 희귀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문천식의 아내 손유라는 "주완이에게 눈에 좋고 몸에 좋은 건 꼭 먹인다. 두 달에 한 번씩 전신마취하고 치료했다. 그래서 면역력이 중요하다"며 주완이를 위한 건강 요리를 준비했다.
문천식은 건강식을 먹으며 "아메리카노다. 아무런 간이 안 되어있다"며 "주완이가 소금을 섭취하면 눈의 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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