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닷컴 "최고의 선발투수는 커쇼"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페이지 엠엘비닷컴(MLB.cm)이 '현 시점 최고의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28, LA 다저스)를 꼽았다.

엠엘비닷컴은 공수 요수 및 내구성, 경기장 여건 등을 포함해서 만든 슈레더 프로젝션을 통해 포지션별 베스트10을 공개하고 있다. 이중 선발투수에서는 커쇼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엠엘비닷컴은 커쇼를 1위에 선정한 이유에 대해 "커쇼가 1위가 아닌 이유를 찾기가 더 힘들다. 커쇼는 최근 5시즌 중 4시즌 동안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이중 2번은 평균자책점이 2.00 이하였다. 2015시즌에는 301탈삼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선발투수 부문 2위는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 3위는 잭 그레인키(애리조나)가 차지했다. 4위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보스턴 레드삭스)이 기록했고 5위는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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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