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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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무전으로 15년전 시신 발견했다

기사입력 2016.01.22 21:3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의 무전으로 15년전 용의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22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화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경찰서에 주차되어 있던 폐기물 차량에서 무전기를 발견했다.
 
이날 박해영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이재한(조진웅)의 무전을 받고서는 그가 언급했던 선일정신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병원 맨홀을 뒤져보던 그는 무전기의 남자의 목소리가 말했던 것 처럼 백골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기겁한 박해영은 곧장 경찰에 신고를 했고, 신고 장소에 출동한 인물은 차수현(김혜수)이었다.
 
차수현은 박해영의 말대로 시체의 DNA를 검사해 백골사체의 주인이 김윤정양 유괴 사건의 용의자 서형준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박해영을 찾아가 “너 대체 뭐냐. 어떻게 서형준의 시신이라는 것을 알았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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