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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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김진우, 남궁민이 진범이란 사실 알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6.01.21 22: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김진우가 남궁민이 진범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2회에서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에 의문을 품은 강석규(김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규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 때문에 검사가 됐다"라는 이인아(박민영)의 말을 떠올리며 사건에 대해 접근했다.

강석규는 서진우(유승호)와 이인아(박민영)를 찾아와 사건에 대해 물으며 "위증 영상도 있었고, 사건 기록도 허술했다. 갑자기 판사가 교체된 것도 이례적인 일"이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에 이인아는 "전 4년 전에도 지금도 서재혁(전광렬) 씨는 결백하다고 믿고 있다. 제가 진범이 자백하는 동영상을 봤으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어 서진우도 "저도 봤다. 진범은 남규만(남궁민)이다. 일호그룹 사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남규만과 친구 사이인 강석규는 충격을 받았다.  

한편 홍무석(엄효섭)은 남규만에게 강석규가 사건에 대해 의심을 품고 조사하고 다닌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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