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1 22:2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정이 안재모에게 죽을 운이 드리웠다고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33회에서는 매월(김민정 분)이 민영익(안재모)의 무시에 발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중전 민씨(최지나)의 부름을 받고 중궁전에 들었다가 중전 민씨의 조카인 민영익을 만나게 됐다.
민영익은 매월이 오자 중전 민씨에게 "어찌 이런 무당을 가까이 하는 거냐. 이런 삿된 것을 가까이 하니까 욕을 들으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매월은 자신을 무시하는 민영익의 말에 "도승지 영감께서는 조만간 죽을 운이 드리우셨다"는 예언을 했다.
매월은 중전 민씨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무녀는 점괘를 잘못 뽑을 수는 있어도 신벌이 두려워 거짓말은 안 한다"고 했다. 민영익은 "틀리면 어쩔 거냐. 목을 걸어볼 테냐"라고 매월을 자극했다. 매월은 "원하시면 그리 하겠다"고 약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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