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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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이주형 "성준처럼 좋은 모델 출신 연기자가 되고파"

기사입력 2016.01.21 15:2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주형이 성준의 뒤를 따르고 싶다고 말했다.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제작발표회에는 김윤철 PD, 한예슬, 성준, 정진운, 이주형이 참석했다.
 
이날 이주형은 "성준과 같은 모델 출신 연기자다. 성준이 잘 해주느냐"라는 질문에 "좋은 말을 많이 해준다. 성준처럼 좋은 모델 출신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주형은 공부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뇌순남'이 되는 꽃미남 원지호로 열연한다. 

그는 "신인인데 큰 역할을 맡게 돼 부담이 되기도 한다. 감독님과 선배 연기자 분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 다들 잘 이끌어줘서 편하게 촬영 중"이라며 "사전에 의논을 하며 캐릭터를 분석했다. 소속사 연습실에서도 다른 배우들에게 많이 질문도 하면서 배워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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