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팝가수' 비욘세 놀즈(35)와 '랩퍼' 제이 지(본명 숀 카터, 47)의 둘째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미국 '라이프&스타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비욘세 측근의 말을 빌려 "비욘세가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비욘세의 둘째 임신설은 얼마 전 그가 볼록 나온 배를 움켜잡고 식당서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비욘세 측근은 "비욘세는 첫째 '블루' 임신 후부터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해왔다"며 "그녀의 바람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 결혼에 골인한 비욘세-제이 지 커플은 이후 첫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1998년 걸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로 데뷔한 비욘세는 2005년 그룹 해체와 함께 솔로로 데뷔, 'Halo'와 'Listen' 등을 남기며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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