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굿 다이노(감독 피터 손)'가 콘셉트 아트를 공개했다.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다. '굿 다이노'는 지난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해 올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공개된 콘셉트 아트를 통해 실사와도 같은 대자연 풍경을 구현해 호평을 받은 '굿 다이노'의 제작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높은 봉우리에서 광활한 자연을 굽어보는 알로와 스팟의 모습은 대자연 속 눈부신 여정을 예고한다. 특히 손으로 그려낸 듯한 수채화 풍의 이미지를 통해 2D 아날로그 감성이 3D 기술을 만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어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첫만남을 그린 장면에서는 두 캐릭터의 돈독한 우정의 시작이 담겼다. 캠프 파이어를 사이에 두고 앉은 알로와 스팟이 그림자 놀이를 하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새로운 두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굿 다이노'는 지난 7일 개봉해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yyoung@xportsnews.com/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