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리키김과 태린, 태오 남매가 첫 대중교통 여행에 나선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김과 태린, 태오 남매의 첫 대중교통 이용기가 펼쳐진다.
이날 늘 아빠 리키김의 자가용을 타고 홍천 시골집으로 방문했던 태오와 태린 남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홍천으로 가기로 했다. 리키김은 "내가 어렸을 적 할머니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다녔던 것이 항상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회상하며, 태남매에게도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했다.
세 사람은 마을버스와 전철, 기차, 시외버스까지 두루 거쳐야 하는 만만찮은 여정. 이들은 처음 마을버스를 놓친 데에 이어 지하철역을 착각해 잘못 내리기까지 하는 등 외국인 아빠와 남매의 파란만장한 여행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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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