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21일 개봉한 영화 '빅쇼트(감독 아담 맥케이)'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쇼트'는 예매율 4위를 기록하며 극장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크리스찬 베일과 라이언 고슬링, 스티븐 카렐에 브래드 피트까지 호화로운 캐스팅인만큼 '빅쇼트'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빅쇼트'는 20조의 판돈, 세계 경제를 걸고 은행을 상대로 한 도박으로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머니볼'과 '블라인드 사이드' 등을 집필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루이스의 '빅숏'을 원작으로 스토리 라인을 완성했다.
'빅쇼트'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도 올라있다. 21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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