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정준영이 ‘더 셀러브리티’ 매거진을 통해 첫 장발 화보 컷을 공개했다.
오는 2월부터 대전, 부산, 서울 등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정준영이 ‘더 셀러브리티’ 매거진 2월호를 통해 록커의 상징인 장발을 구현한 화보컷을 공개, 도발적인 눈매가 돋보이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공개 된 정준영의 ‘더 셀러브리티’ 화보 컷은 2월호의 테마인 ‘글래머러스’와 연관된 ‘Glam’과 함께 70년대 글램록의 선구자 데이비드 보위의 글램록 무드로 연출, 거친 듯 시크하게 반쯤 묶은 헤어스타일과 레터링 타투로 정준영만의 화보 감성을 뽐내며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준영은 자신의 글래머러스함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냐는 질문에 “손에서 시작되지 않을까? 마이크를 잡고 기타를 튕길 수 있다”는 뮤지션다운 답변을 선보였으며 장발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유니크함과 제스처, 그리고 “머리가 기니까 축구천재로 보인다!”는 4차원 적인 엉뚱한 발언을 하는 등 주위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근 C9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브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한 정준영은 “2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올 한 해는 그 여느 때보다 폭넓게 음악적 활동을 해보이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정준영은 오는 2월 5일 대전, 2월 6일 부산 전국투어 콘서트에 이어 2월 20일, 21일 양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정준영밴드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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