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6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무수단'(감독 구모)이 숨막히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영화.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베일에 싸인 비무장지대에서 무언가를 쫓고 있는 특임대 대원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방이라도 사건이 발생할 것만 같은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배경과 어우러지는 '최전방 비무장지대! 수색대 사망, 사망 원인 불명'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영화 속에서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시킨다.
여기에 역광으로 비치는 이지아와 김민준의 실루엣은 영화 속에서 최정예 특임대 대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며 색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두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2016년 미스터리 스릴러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는 '무수단'은 오는 2월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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